[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전국 17개 시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의 하나로 도로 미세먼지(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확대·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확정·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이행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 도로 미세먼지는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주행 등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며 2016년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10만427톤)